직장예절 배우기<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지름길>
안녕하세요
연말 정신없이 보내고 오랜만에 새해 첫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다들 연말 잘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여러분들 모두 2018 무술년 새해복 많이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하반기 취업에 성공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그 분들 및 직장예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직장예절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기업마다 조금은 상이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에서
공통적인 사항 위주로 직장예절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새해 새출발 하는 파이팅 넘치는 기운으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직장예절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철없는 '찰러리맨' 직장 물 흐린다.
직장에서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이른바 '찰러리맨(Child+Salaryman)' 직장인이 늘고 있다. 찰러리맨이란 취업을 하고도 부모님에게 심적⋅물질적으로 기대어 살아가는 이들을 말한다. 부모의 과잉보호와 성인이 돼서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자식들이 빚어낸 사회현상이다. 특히, 업무 부적응, 부서 내 갈등 등 직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부모들이 직접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근로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직장 내 갈등 해결 능력이 부족해 부모에게 의존하려 드는 직장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개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구분하지 못하다 보니 혼란을 겪고 부모님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학창 시절부터 부모에게 간섭을 받아와 심리적 의존성이 높았던 사람은 성인이 돼서도 자기 확신이 결여된 나머지 경쟁 사회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자기 결정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 상사들이 뽑은 최악(Bad)의 부하 유형
1.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예의가 없는 부하 직원
2. 출근도 나보다 늦게 하고, 퇴근도 갖가지 핑계를 대며 일찍 하는 부하 직원
3.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부하 직원
● 상사들이 뽑은 최고(Good)의 부하 유형
1. 아침에 일찍 출근해 씩씩한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 인사하는 부하 직원
2. 공과 사가 분명하면서 인간적인 부하 직원
3. 힘들어 할 때 곁에서 "선배님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말씀하십시오." 말하는 부하 직원
#복장예절
● 첫인상
옷차림과 몸치장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자칫 선입견에 좌우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첫인상은 그 사람의 옷차림과 몸치장에 따라 흔히 좌우되기도 한다. 옷차림과 몸치장이 의사 표시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옷차림과 몸치장에서 그 사람의 직장, 생활, 환경, 성격, 취미, 교양을 엿보는 것이다.
● 의사표현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나 직장 생활에서 옷차림과 몸치장에 주의한다는 것은 단순히 멋을 부린다는 것이 아니라 품위를 갖춘다는 말이기도 하다. 값싼 옷이라도 깨끗하고 단정하게 차리는 것이 예의이며 상식이다. 나아가 세련된 옷차림이란 최첨단의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을 맵시 있게 차려 입는 것을 말한다.
● 회사의 이미지
회사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복장은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를 낮출 염려가 있다. 직장인은 직장인답게 단정하고 소박하고 활동성 있는 차림이 자연스럽다. 멋을 잘 부리는 사람이란 무엇보다도 때와 장소에 따라 자기에게 어울리는 차림과 치장을 하는 사람이다.
● 복장예절-남성
>>두발 : 단정하게 손질되었는가?
>>얼굴 : 면도상태는?(코털 포함)
>>양복 : 명찰, 배지는 정 위치에 부착하였는가? 바지 무릎이 나오지 않았는가? 다림질이 되었는가?
>>와이셔츠 : 소매 끝은 깨끗한가? 음식물의 자국은 없는가?
>>넥타이 : 길이와 넥타이핀의 위치는?
>>구두 : 잘 닦여져 있는가?
>>양말 : 색깔은 구두나 양복의 색깔에 맞춰졌는가?
● 복장예절-여성
>>두발 : 단정하게 손질되었는가?
>>얼굴 : 화장은 밝고 청결한 느낌인가?(눈 화장, 립스틱은 적정한가?)
>>손톱 : 짧고 청결하며, 매니큐어는 진하거나 벗겨져 있지는 않는가?
>>블라우스 : 속이 들여다보이지 않고,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는가?
>>근무복 : 단이 트이지 않았는가? 명찰 부착은 되었는가?
>>스타킹 : 피부색에 맞는 것인가? 올이 빠져 있지 않았는가?
>>액세서리 : 방해가 되는 엑세서리, 너무 눈에 띄는 것은 없는가?
#상황별 직장 예절
● 근태는 약속이다.
>> 회사를 입사하면서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기본이면서 나 자신과 회사와의 약속이다. 기본 매너인 약속을 지킨다.
● 20분 먼저 출근하기
>> 출근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출근하여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한다.
● 지각/조퇴/결근은 하지 않기
>> 직장인의 기본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다른 사람의 일을 두 배로 늘려주는 지름길이다.
동료가 고생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지각/조퇴/결근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는 먼저 출근하여 전후 사정을 설명하거나, 미리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방법을 찾는다.
● 좌석배치-좌석에 앉을 때
>> 좌석에 앉을 때는 가운데가 상석이며, 상석으로부터 오른쪽이 왼쪽보다 상대적인 상석이다.
● 명함을 교환할 때
1. 명함을 준비한다.
2. 명함을 내밀면서 이름을 말한다.
3. 테이블 위에 놓지 말고 반드시 손으로 건내준다.
4. 상대방의 명함은 양손으로 정중하게 받는다.
5. 방문객이 먼저 명함을 드린다.
6. 상대가 두 사람일 경우 연장자에게 먼저 드린다.
#상황별 직장 예절 - 전화 응대 핵심 멘트
1. 전화 받을 때
>> 감사합니다. "ㅇㅇ과(팀) ㅇㅇㅇ입니다. 벨은 될 수 있으면 3번 이상 울리기 전에 받습니다. 첫인사로 나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밝은 미소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정감 있는 목소리로 받는다.
2. 늦게 받았을 때
>> 늦게 받아 죄송합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고 응대한다.
3. 소관업무가 아닐 때
>>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끊어지면 직통번호는 ㅇㅇㅇ번입니다.
4. 담당직원이 부재중일 때
>> 죄송하지만 담당직원이 지금 부재중입니다. 필요하시면 메모 남겨 드리겠습니다.
5. 전화 종료 시
>> 더 궁금하신 사항 없으십니까?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내가 받은 전화는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여러 곳으로 Transfer 시키지 않는다.
- 전화연결 중 끊어져서 상대방이 다시 걸었을 경우에는 죄송하다는 양해표현을 한다.
#대상에 따른 호칭
1. 상급자에 대한 호칭 : ex) 김경식 부장님. 김 부장님. 조 과장님. 박 대리님. 대리님.
2. 동급자에 대한 호칭 : ex) 김 대리. 김민수 씨. 민수 씨.
3. 하급자에 대한 호칭 : ex) 김길동 씨. 길동 씨. 하급자라도 나이가 좀 많은 경우는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는게 좋다.
4. 상급자에게 차상급자를 말하는 경우 : ex) 부장님. 김 과장이 전달하라고 했습니다.
5. 사물 또는 문서는 상사라고 높이지 않는다. : ex)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겠습니다.
# 직장 내 인사 예절
- 인사는 직급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상대를 먼저 본 사람이 인사를 건네는 것이다.
- 인사를 할 때, 상대의 눈을 보며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인사를 한다.
- 상황, 장소, 시간 등을 고려해 인사를 한다.
* 손님을 마중 또는 배웅 할 때 : 일반적으로 45도 정도 숙여 인사를 한다.
* 일반적인 인사 할 때 : 30도 정도 숙여 인사를 한다.
* 엘리베이터 안, 갑자기 마주친 경우, 조용한 분위기 속, 자주 마주친 경우는 간단한 목례로 예의를 표한다.
이상으로 직장예절에 관해 상황별로 알아보았습니다. 예절은 서로간의 관계 유지 및 직장생활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예절만 잘지키고 이행해도 예쁨받는 부하 직원, 존경받는 상사 직원 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직장생활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직장예절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직장예절을 잘 배워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취준생 및 사회초년생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다시 한 번 새해복 많이받으십시오.